강원도 농어촌 진흥기금으로 살 처분 농가 입식지연 농가에 경영안정 자금융자 지원
최동순 | 기사입력 2017-02-16 21:37:48

[강원=최동순]강원도는 전업규모 126농가에서 6백4십 만여 수의 닭을 사육하고 있다, 

닭은 기후변화에 민감하여 겨울철 혹한기 및 여름철 폭염으로 인하여 폐사가 많고, 산란율 및 증체율 저하 등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가 심한 가축으로 사육환경이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며 가축 전염병에 취약하다.

지난해 11월 16일 전남 해남군(육용오리)과 충북 음성군(산란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H5N6형)가 발생한 이래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가금 류 3천3백 만수 이상이 살 처분 되었으며, 도내에서는 4건이 발생하여 119천수를 살 처분 매몰 했다.

이러한 사실이 언론매체에 보도되면서 소비자들의 막연한 불안감으로 닭고기, 오리고기 등의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산지 육계가격이 하락하는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도는 양계 사육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총 78억 3천만 원을 투입한다.

강원도 농어촌 진흥기금으로 살 처분 농가 및 입식지연 농가에 경영안정 자금을 8억 5천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양계 ICT 및 축사시설현대화에 39억 6천만 원, 기후․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계농가 기후변화 대응시설’에 3억 2천만 원, ‘첨단 양계 사육시설 지원’에 9억 3천만 원, 폭염 및 가뭄 등에 대비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지원’에 10억 3천만 원, 뉴캐슬병 예방약 지원 등 6개 사업에 2억 9천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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