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32개 공공 사업지구, 지반침하·포트홀 등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2-17 00:52:34

[경기타임뉴스=김정환]경기도는 현재 공사 중인 공공 택지개발·주택 사업지구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화성·시흥·남양주 등 19개 시 내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 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면적 1억578만5,000여㎡ 규모의 택지개발 사업지구 18개소와 2,612만4,000여㎡에 해당하는 공공주택 사업지구 14개소 등 총 32개 사업지구다.

점검은 6개 점검반이 투입돼 서류확인과 현장확인 등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붕락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붕괴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럭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주민의 불편·불만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응급조치하고 개선방안을 강구․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후 사업시행자는 전체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도에 보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대상 중 14개 택지개발 사업지구와 12개 공공주택 사업지구 등 16개 사업지구에 대해선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사항 점검도 이뤄진다.

광역교통 개선대책이란 부지면적 100만㎡ 이상이거나 수용인구 2만 명 이상인 대규모 공공택지지구 개발 시 수립하는 광역적 기반시설 계획이다. 광역적 기반시설로는 도로와 대중교통체계, 철도 등이 있다.

도는 해당 지구의 광역교통 개선대책 추진현황과 정상추진 여부, 예산확보 현황과 계획, 사업시행자와 지자체 간 갈등사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