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장욱현 영주시장 및 지역 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달성 경과보고,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친 사푸테 노벨리스 아시아 사장을 포함한 노벨리스 임원진들이 안전 문화를 몸소 실천한 영주 노벨리스 직원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벨리스코리아는 국내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꼽히며,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시작은 안전으로부터, 생산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품질불량이 예상되더라도, 설비고장이 예상되더라도, 안전을 확보한 다음 작업을 해야합니다. 함께하면 더 안전합니다’라는 영주 노벨리스 안전 캐치프라이즈는 생산보다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조병기 공장장의 신념아래 적극적으로 전 직원에게 강조됐다.
글로벌 노벨리스 그룹에 포함된 전세계 25개의 공장 중에서도, 800명에 달하는 영주 노벨리스 직원들이 약 2년간 무사고를 달성한 것은 노벨리스의 안전 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례로 꼽힌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조병기 공장장은 “모든 직원이 매일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것이 영주 노벨리스코리아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무사고 300만 시간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어느 누구도 영주 노벨리스에서 다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벨리스는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제품 제조회사이자 영주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11개국에서 1만1천5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알루미늄 생산설비를 만들기 위해 최근 4년간 4천억 원을 노벨리스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에 투자했다. 노벨리스는 영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안전 문화 정착과 수학․과학 교육 활성화, 리사이클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