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예천=채석일 기자]예천군은구제역과 AI 차단을 위한 가축방역심의회가 군 관계부서, 읍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농·축협, 수의사회 및 축종별축산관련 단체 대표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축질병의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해 올해 사용할 소독약과 예방약품 선정 심의도 병행했다.
예천군는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해 읍․면, 축산농가에 소독약(289리터)과 생석회(1,800포)를 긴급 배부했고 군과 읍․면 방제차량 13대를 활용해 방역취약 농장과 마을 진입로를 소독하고 있다,
소규모농가는 공동방제단 7개 반을 활용해 정기소독을 실시하고 지난 2월 8일~12일까지 긴급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도 완료했다.
우제류 사육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토록 군수 특별지시 제2호를 시달하고 가축방역 규정을 위반 한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고발 조치 등 강력한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우리 군은 체계적인 차단방역으로 구제역과 AI가 아직까지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있다,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월9일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단계로 조정했다.
전국적으로 9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21호에 1,425마리가 살처분 됐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