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사 63명 모집
- 인문학·문화예술·직업능력·지역특화 4개 분야 관련 전공자 또는 강의 경력자 대상
김정환 | 기사입력 2017-02-17 22:56:14

[서울타임뉴스]서울시는 청년 전공자, 은퇴 전문인 등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나눌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사’ 63명을 이달 23일부터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강사 모집에 앞서 자치구를 통해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산하기관 등에서 필요한 분야별 교육 수요를 파악하였으며

청년 전공자, 은퇴 전문인, 경력 단절 여성, 전문 강사 등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강사를 모집하여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일반 시민들과 공유함과 동시에 구직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강사 모집분야는 ▴인문학 ▴문화예술 ▴직업능력 ▴지역특화 등 4개 분야로 청년, 경력단절 여성, 은퇴전문인 등 해당분야 전공자 또는 강의 경력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사로 선발되면 각 자치구 평생학습관, 도서관, 주민센터 등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 직접 찾아가 강의를 하게 되며, 근무 시간은 주 1회 2시간으로 총 12회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사료는 2시간 기준 12만원이고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받는다.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 선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 및 강의 계획 평가 등 면접심사를 통해 강사를 선발하며 4월 14일(금) 서울시 홈페이지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 명단을 최종 발표한다.

김연환 서울시 평생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내용을 생활 현장에서 강의함으로써 생활 속의 평생학습을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또한, 강의 기회가 없는 은퇴 전문인 또는 경력 단절 여성이나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전공자들이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나아가 정규 일자리로의 징검다리 역할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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