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 발급 개시
충남 문화소외계층 61,387명 발급대상 확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2-20 13:08:51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관하는 2017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충청남도가 주최하는 사업으로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인한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체육 분야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1인당 연 6만원을 지원해준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향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보다 1인당 지원금을 상향하여 오는 24일(금)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발급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2월 24일(금)부터, 온라인 발급은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일(수)부터 11월 30일(목)까지 가능하다.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문화·여행·체육 분야의 전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며, 특히 올해는 지역축제의 입장 및 체험료와 찾아가는 문화보부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운영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2016년도에는 소외계층 5만6천명에게 문화·여행·체육 분야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경주한 바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경영지원팀(☎041-630-2906) 또는 (www.문화누리카드.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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