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남유진 구미시장을 단장으로 미국을 순방 중인 "구미시 미주지역 경제사절단(이하 “사절단")"이 글로벌 밸류체인 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일정은 "구미시,시애틀 공공도서관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시애틀 현지를 방문 중인 남유진 시장이 순방을 직접 주관했다,
이날 레드먼드 시청을 방문한 사절단은, 현재 신병치료를 위해 장기간 병가중인 존 마쇼니(John Marchione) 시장을 대신하여 직무를 대행하고 있는 행크 마게슨(Hank Margeson)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4명(총 7명) 및 시정부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이외에도 워싱턴대학, 마이크로소프트 및 보잉 등의 핵심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시애틀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미시 기업과 현지 기업, 대학, 연구소 간의 기술교류와 경제협력에 적극 힘써 줄 것을 당부 했다.
구미시는 지역의 강소기업 6개사와 함께한 이번 순방을 통해 얻은 경제 네트워크 활용, 원천기술력을 지닌 미국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구미시에는,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 사업화 지원센터", "전자의료기기 지식산업센터", "융복합 탄소소재 클러스터 조성"등 신규산업 인프라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홀로그램․영상의료기기․고순도 공업용수 중앙공급체계’ 등 신규 대형 국책사업을 계획되고 있어, 이번 경제사절단 파견 성과로 이루어진 경제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원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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