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 보이스피싱 대출 사기형 범죄가 증가 치안서비스 확대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2-22 20:19:24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범죄예방 홍보활동 모습[사진=천안서북서]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보상)은 22일 수요일 10시에서 11시까지 성환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천안서북경찰서 수사과장(경정 김양효)은 성환읍 이장단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의 범인들은 피해자 유형에 따라 맞춤형 수법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에 2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전연령대에 걸쳐 피해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

과거에는 검찰·경찰·금감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수법에 대한 홍보 강화로 국민들의 대처 능력이 강화되자 최근에는 저신용자(4∼10등급)에게 햇살론 등 저금리 정부지원 자금으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며 보증보험료, 공증비, 예치금, 이자선납, 대출기록삭제 또는 신용등급향상을 위한 비용 등 각종 명목으로 돈을 이체하라고 요구하는 수법의 대출 사기형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 농촌거주 노인층, 저소득층, 외국인 근로자 등을 상대로 주민센터 월례회, 지역상인회, 관내 기업 등 지역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현장 진출하여 최근 피해사례 및 예방방법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지역 주민이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

천안서북서에서 추진하는 지구대·파출소 안심순찰, 종합민원실 연장 운영(18:00~20:00),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실,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 확대, 안심귀가 서비스’ 등에 대한 활용 방법도 주민과 함께 공유했다,

더불어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경찰에 대한 각종 건의·요구사항도 청취하여 우리서 치안정책에 반영하고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주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