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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부윤 기자] 22일 대학생 44명을 태운 관광버스가 중앙고속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260.4Km지점에서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언덕아래로 굴러 전복됬다.
사고 차량에는 금오공대 학생들이 오리엔테이션 참가를 위해 원주의 리조트로 이동중 단양군 적성면 기동리 중앙고속도로 원주방향 북단양IC 1Km 전 커브길에서 가드레일을 넘어 언덕넘에로 떨어졌다.
사고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단양소방서 구조대는 버스에서 인명구조 후, 구급차를 이용해 제천 병원 2곳에 분산 이송했다.자세한 사고 원인은 조사중으로 현재 밝혀진 피해상황은 인명피해 총 45명으로 심정지상태 1명, 경상 4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45인승버스는 대파된것으로 파악된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인력은 총 85명( 소방 33, 경찰 20, 기타 32명)과 장비 24대( 소방: 구조차 1, 구급차 12, 펌프차 2, 순찰차 1)와 기타 경찰차 3, 보건소1, 단양군 2, 도로공사 2대가 총동원되 구조현장에서 수습중이다
환자는 명지병원 23명, 제천서울병원 22명 환자이송되 치료중이다.
금오공대는 사고 직후 교수, 교직원 등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충북지역 병원 3곳에 후송된 피해 학생들의 부상 정도 등을 파악하고 있다.
2017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참가 전체 인원이 1천180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들 학생 전체가 행사를 중단하고 23일 복귀하도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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