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뉴스=김정환]서울연구원(원장 김수현)은 2월 24일 금요일오후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서울의 미래·서울의 선택’ 출판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연구원은 2016년에 ‘서울의 미래 ‧ 서울의 선택’을 주제로 미래서울시리즈 연구를 했다.
이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도전받는 공간"과 "진화하는 교통"이라는 두 권의 단행본 책을 출판했다.
이 연구에는 서울연구원 전문가 뿐만아니라 대학 및 연구소 등 내‧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총 20여 명의 집필진이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는 단행본에 있는 깊이 있는 내용을 집필진이 직접 소개하고 함축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이다.
세미나는 축사와 서평을 시작으로 9개의 주요 주제를 쉽고 짧게 저자가 직접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수현 원장의 개회사 ▴강홍빈 서울연구원 이사장의 축사 ▴한국도시설계학회장과 대한교통학회장의 서평 ▴ 저자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도전받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저성장시대 서울의 도시정책 방향과 2040년 미래 서울의 도전과제와 대응 방향을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같은 변화의 물결로 인하여 미래도시에 달라질 교통에 대해 소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지하로 확장되는 교통시스템, 3차원 보행도시에 대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한다.
김수현 원장은 “서울연구원은 2016년부터 서울의 미래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도시공간과 교통이라는 물리적인 분야의 미래연구를 했다,
금년부터는 인구사회학, 산업 및 경제, 안전,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래연구를 기획하여 서울시의 방향타 역할을 강화하겠다.
향후 서울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쉽고 재미있는 단행본 형식으로 출간하여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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