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국산 우량 종묘 재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2-24 08:43:40

조직배양 현장컨설팅-충북농기원

[충북=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에서는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통상실시권 실시 계약을 체결한 조직배양 기술에 대하여 신속히 산업현장에 투입되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이 달 초순부터 기술이전 업체에 정기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까지 무병묘 국내 공급 80%을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무병묘목 생산 유통 활성화 방안"등이 시행되면서 현재 건전 종묘의 생산 공급체계 구축이 강조되고 있다.

고부가 원예작목에 대한 무병묘 생산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주력하여 현재 블루베리, 두릅나무, 양앵두 왜성대목, 오디 뽕나무 등의 조직배양 기술을 개발하여 지금까지 49건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했다.

그러나 막상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하더라도 업체별 규모, 인력, 설비 여건 및 기술 수준 등이 천차만별이므로 각기 업체의 생산 여건에 맞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당면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함으로써 이전된 기술이 실용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충북농업기술원 허윤선 박사는“국산 우량 종묘 재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100세 장수시대에 부합하는 건강 기능성 작목에 대해서 우량 건전묘를 생산할 수 있는 무병화 국산 기술을 개발토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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