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탄력
주월동 288세대 건설공사 진입로 확보, 하남․농성 현장, 7월까지 공사 마무리
김명숙 | 기사입력 2017-02-24 11:37:28

[광주=김명숙 기자] 광주시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이 최근 주월동 건설현장의 대체 진입도로가 확보되면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사차량의 주거지역 통과 진입 방안을 수정해 도시공사, 남구와 협의해 푸른길 공원 일부를 대체 진입도로로 일시 사용하기로 해 주월동 영구임대 288세대 건설 공사가 탄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 주월동 288세대는 이달에 공사를 재개해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하남2지구 산정동의 414세대와 농성동 부지의 498세대도 올해 하반기 분양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의 ‘영구임대주택 1200호 건립 사업’은 국비 800억원 등 총 사업비 940억원을 투입해 광산구 하남2지구 산정동 등 3곳에 영구임대주택 1200세대를 광주시와 광주도시공사가 협약해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도심 생활권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추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사업지 주변 주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영구임대주택 1200호 사업이 도심에 생활기반을 두고 있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문화생활 공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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