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문화공간인 도당어울마당 개관식
만화카페, 도서관, 독거노인지원센터, 예술마당 등 8개 시설 입주
장진아 | 기사입력 2017-02-25 23:04:56

[부천타임뉴스=장진아기자]부천시는 23일 원도심 지역 복합문화공간인 도당어울마당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김만수 시장을 비롯해 조관제 부천시만화정책자문관, 이진연 재정문화위원장, 정재현 시의원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 기념식, 시설 관람, 애니메이션 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도당어울마당은 지난 2013년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 사업 국토부 공모에 채택돼, 사업비의 50%를 국비 보조사업으로 추진됐다.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했던 부지 2,411㎡에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지어졌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총 사업비는 99.2억 원이다. 

지난 2015년 9월 21일 착공해 지난해 12월 20일 준공지상 1, 2층은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89면)으로, 3~5층은 독거노인지원센터, 청소년카페, 육아나눔터, 여행전문 도서관, 만화카페, 예술마당 등으로 운영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도당어울마당 개관으로 도당동이 벚꽃축제와 장미원, 도당 천문과학관 등을 비롯해 보석 같은 콘텐츠를 가진 동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울마당이 정체된 곳이 아니라 계속 거듭나고 발전하는 곳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