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3.1절 맞아 이원재 애국지사의 손자 이대규씨 가정방문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2-27 19:52:14
이승훈 청주시장이 제98주년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위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25일(토) 상당구 금천동 이대규(남, 89세) 씨 가정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가족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대규 씨는 이원재 애국지사의 손자이다. 이원재 애국지사는 구한말 제천, 문경, 단양 등지에서 일본군과 대항해 의병활동을 하신 분으로 1957년 별세했다. 이후 정부가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또한 오는 27일(월)에는 청주에 거주하시는 광복회원 60여명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격려할 계획이다.

광복회원(독립유공자 유족)은 일제의 국권침탈 전후로부터 1945년 8월 14일까지 국내․외에서 일제의 국권침탈을 반대하거나 독립 운동을 위해 일제에 항거한 사실로 건국훈장, 건국포장, 애족장 또는 대통령표창을 받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유족이다.

현재 청주 출생의 독립유공자는 94명이다,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씩 보훈명예수당과 유족 및 배우자에게 연 5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