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정선=최동순]정선군(군수 전정환)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및 SOC 사업 축소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올해 2천만 원 이상 건설공사 73개 사업에 총 817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공동도급 49% 이상, 하도급 50% 이상 지역 업체 참여 권장으로 도급·하도급 수주율 제고, 지역건설자재 구매(목표치 85% 이상) 촉진 및 실태조사 등을 통해 위장 전입기업 등에 대해 조기퇴출을 통한 건전한 건설시장 육성을 중점 방향으로 설정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도급계약을 체결한 건설업체와 “정선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이행 합의"를 통해 지역건설업 및 관련 공사업체 하도급 우선적 참여, 지역자재·장비·인력 우선 사용을 권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의를 통하여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정 신속집행을 위해 건설공사 조기발주 설계지원단(단장 안전건설과장)을 구성·운영 중에 있다,전정환 정선 군수는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대책마련 등을 통해 지역 업체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지방재정 신속집행과 건설 산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