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권규태 대표 독거어르신 대상으로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7-03-06 14:54:25
[구미=이승근]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지난 4(토) 12시 형곡동에 위치한 엉클권닭갈비(대표 권규태)의 후원으로 노인요양시설 늘기쁨실버하우스의 시설보호 및 주간보호대상자 40여명을 식당에 모시고 한방삼계탕을 대접했다.
권규태 대표는 지난 2015년부터 매월 첫째주 토요일을 ‘나눔실천의 날’로 정하여 구미지역 27개 읍면동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산동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늘기쁨실버하우스’의 입소자 및 이용자 어르신을 모시고 3월을 맞아 따뜻한 봄 날씨를 만끽하며 구미나들이를 했다,
몸보신으로 제격인 한방삼계탕을 대접, 민요 및 어우동춤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함께하여 오랜만에 어르신들이 어깨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상순 산동면장은 독거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뜻 깊은 후원을 해주신 권규태 대표 및 한 마음으로 봉사해준 모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봄바람을 타고 봉사의 바람이 널리 퍼져 올해도 나눔으로써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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