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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김정환] 청년밀집 지역에서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지난해 41개소에서 올해는 서울전역 100개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준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카페’를 대폭 확대하고 시설공유가 가능한 민간, 대학, 자치구 유휴공간 등 59개소를 모집한다.
일자리카페’는 지난해 5월 말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총 41개소를 개소·운영하고 있다,
현재(’17.1월)까지 10,871명의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자리카페’는 취업상담 진로‧직무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클리닉 멘토링 취업특강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취업준비생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해 스터디룸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선정된 공간에 대해선 ‘일자리카페’ 조성을 위한 일자리카페 현판과 사인물을 비롯해 일자리정보를 제공하는 키오스크 설치 등 공간 인테리어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정진우 서울시 일자리정책담당관은 “취업난이 장기화됨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준비 부담도 가중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일자리카페를 청년들이 누구나 취업준비 부담을 덜고 일자리 진입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최대한 강화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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