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병원급 의료기관 안전대진단 실시
서원보건소 주관 민관합동점검으로 3월 9일부터 15일까지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3-08 18:27:49
청주시서원보건소(소장 홍순후)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16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각종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대대적 점검을 실시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서원보건소 주관으로 서원구청 건축과, 서부소방서, (주)청우엔지니어링이 팀을 이뤄 의료법 안전관리, 소방, 전기, 가스 등 시설관리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당직의료인 등 요양병원 인력기준 등 준수 여부 정전대비 시설(무정전전원장치,자가발전시설) 운영여부재난 시 환자 대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확인 건축구조 안전성 확인 화재 시 소화·경보·피난 설비 적정관리 여부 전기․가스 설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운영실태 등이다

특히 지난해 의료기관 안전점검 결과 현지시정 1건, 시정명령 4건으로 올해 2월말 조치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도 점검 시 보완․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를 실시하고,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보완이 필요한 시설에 대하여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추후 관리 등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