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농기계 사용을 모르는 농업인들을 위해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는 농기계 교육이 취약한 마을에서 농업인들이 사용하는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현장 방문 농기계 안전 순회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동면 동산리 등 10곳의 오지마을을 순회하면서 매년 증가하는 농기계 관련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엔진이 부착된 농기계에 대한 사용요령과 관리방법, 도로교통 안전 교육을 소규모로 현장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농기계 작업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농기계 운전시 절대 음주운전 금지, 교차로에서 신호 지키기, 농기계에 등화장치와 안전반사판 부착,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는 11회에 걸쳐 새해 영농실용화 교육 중 시간을 할애해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농작업시 기계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주행시 안전이동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정영진 농기계팀장은 “현장 방문 농기계 순회 안전교육이 농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 서비스도 진행해 농업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