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 일일 아들 며느리 봉사 전개
박근범 | 기사입력 2017-03-15 17:11:58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회장 이종화)는 지난 3월 11일, 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오동에 위치한 노숙인 재활시설인 성덕원을 방문하여 “일일 아들, 며느리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시설에 화장지와 다시마를 비롯한 격려물품을 전달하였고, 이․미용 봉사, 시설청소와 말벗 봉사를 실시하는 등 일일 아들, 며느리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또한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타울림 난타, 민요, 색소폰, 노래 등 위문공연을 펼쳐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직장새마을운동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월 취약계층의 초․중․고 학생 11명을 선발하여 총2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지난해에도 필리핀 다리가요스 마을을 대상으로 한 국제협력사업 및 농촌 일손돕기, 사랑의 연탄나누기, 집 고쳐주기 등의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러한 사업실적으로 바탕으로 청주시협의회는 지난 2월 전국시군구협의회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종화 회장은 “오늘 일일아들, 며느리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작년에 이어 소외된 우리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100만 도시 청주를 만들도록 직장새마을가족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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