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희망나눔 결연사업’ 사각지대 장애인 인권보호에 앞장서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3-20 14:10:37

[천안=최영진 기자] 천안시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의 인권보호를 위해 ‘2017년 희망나눔 결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결연사업 보호대상자 156명에게 말벗,청소,빨래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연참여자를 통해 수시로 안부를 묻는 등 인권보호활동을 펼쳐왔다.

‘희망나눔 결연 사업’이란 천안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안부전화, 말벗, 물품나눔, 가사지원, 환경정비, 재능기부, 복지서비스 안내,이동서비스, 인권보호활동 등을 펼치는 사업이다.

특히 천안시는 지역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결연참여자도 확대해 정기적인 방문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방문 상담시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통합서비스 체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공무원과 사회복지사, 사회단체, 인권지킴이단 등이 사각지대 재가 중증장애인의 가정을 주 2∼3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보살피는 계획을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성순 노인장애인과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을 확대 발굴하고 지역내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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