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최근 대외환경 동향 점검 및 대응전략 논의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3-22 20:34:23


[충북=한정순 기자] 충북도는 22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 주재로 ‘제3차 국내외 정치⋅경제대응 TF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국내외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최근 대외환경 변화 및 대응전략’을 발표, 김용주 충청북도경제협력관이 ‘미국의 금리인상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발표, 이시종 도지사 주재로 전체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은 사드배치에 따른 충북경제 위기 대응방안 발표를 통해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한 단기 및 장기대책 방안을 제시했다.

단기대책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기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통합 금융지원, 영세 수출기업은 피해사례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대처, 적법한 무역절차 및 행정등에 대한 교육 및 정보공유, 자매결연 지역의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문화교류 추진을 제시했다.

장기대책으로 중소영세기업들의 자생적 경쟁력 및 R&D지원 강화, 수출다변화로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시각 확대, 분야별 세계박람회 적극 활용 및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전반적인 사전 연구 필요하다, 

중국 사회 변화에 따른 유망산업 전략적 공략, 중간재 수출 중소기업은 기업 수요 파악을 통한 맞춤형 지원, 비정상 정상 무역관행에 따른 위기상황 대처 종합 콘트럴 타워 구축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용주 충북도 경제협력관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충북도내 기업의 환위험 관리 철저, 수출지역 다변화, 제품 품질 및 디자인 개선 등 비가격 경쟁력 제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인사말씀을 통해 지금의 정치 경제적 상황에 직격탄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 중소기업, 농어민 등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 주시기 바란다, 

이러한 위기 속에도 틈새시장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가 있는 충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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