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창작 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다음달 7일과 8일 천안예술의전당 찾아오다
최영진 | 기사입력 2017-03-23 11:15:05

<윤동주, 달을쏘다> 공연포스터 [사진=천안시]
[천안타임뉴스=최영진 기자]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규)은 서울예술단의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를 4월 7일~8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창작 가무극으로, 윤동주가 1945년 일제에 의해 생체실험을 당하다 29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의 삶을 그린다.

일제 강점기 비극의 역사 속에서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윤동주의 삶을 통해 나타내며 시대의 아픔을 그의 대표 시 8편을 인용해 독백으로 풀어낸다.

지난 2012년 초연, 2013년 재공연 모두 90%가 넘는 객석점유율을 기록했고, 2016년 다시 무대에 올라 객석점유율 100%로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윤동주, 달을쏘다'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사진=천안시]

주옥같은 윤동주의 시들이 공연도중 노래와 대사로 관객들의 메말라있던 감정을 솟구치게 만들며, 그의 순결한 마음과 애국심, 문학은 그의 삶을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이며 공연문의는 인터파크(1544-1555), 천안예술의전당(1566-0155)으로 하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