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署 '농번기 범죄' 예방활동 집중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3-23 16:49:30

원주경찰서 직원이 농번기 준비중인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홍보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원주경찰서)
원주경찰서(서장 김형기)는 관내 치안력 소외지역에 대해 특별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홍보 전단과 서한문 등을 배포하고 CCTV 부족 지역에 대해 차량 블랙박스 활용안을 홍보했다.

아울러 비닐하우드 등 시설 진단과 부족 방범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 권고 등 선제적 대응을 유도했다.

또 야간 전종 기동순찰대를 한시적으로 주간까지 운영 확대하고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 단체 동원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기 서장은 “농번기 범죄가 예상되는 만큼 각별한 문단속과 농산물 보관에 신경을 써 달라”며 “소외지역 발굴을 통해 순찰강화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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