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미시 전신주 등, 불법광고물 차단‘갑옷’을 입다 !
형곡로, 봉곡서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 설치로 깨끗한 거리조성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3-23 18:19:32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 16부터 3. 22까지 6일간 형곡로, 봉곡서로 일원의 전신주, 교통표지판 등 569개를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를 위한 도료 도색을 실시했다.

이번 불법광고물 부착방지 도료 도색으로 도로변의 전신주 등에 스티커나 테이프 등이 잘 붙지 않아 불법광고물을 붙이기가 어렵게 되었다.

상가 및 주거밀집지역 등의 도로변에 불법광고물이 어지럽게 부착된 시설물은 거리미관을 저해하고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하였으나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단정한 거리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업에 쓰이는 도료는 전신주와 가로등 유지보수에 쓰이는 도포용 일반 페인트가 아닌 특수한 성분(실리카 등)이 포함된, 특허를 가지고 조달청에 등록되어 불법광고물 차단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다.

장학곤 도시디자인과장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 개최준비를 앞두고 거리미관 개선차원에서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제 설치사업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12회에 걸쳐 구미시 전역을 대상으로 전신주 등 약 5,000여개를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하여 쾌적한 거리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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