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열려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입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3-25 16:59:39
[김천타임뉴스=이승근]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천안함 피격 ․ 제2연평해전 ․ 연평도 포격 등 6․25 전쟁이후 북한의 국지도발이 3,000여 회 이상 지속된 가운데, 서해수호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과 함께 추모하고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며 국민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를 거행했다.

24일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김천문화회관에서 기관장, 보훈 및 안보단체장과 시민 ․ 학생 ․ 군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김천시지회가 주관하여 김천전통문화연구회의 난타공연과 코리안타이거즈 시범단의 태권도공연에 이어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한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과 영상물상영, 기념사와 추도사, 격려사, 퍼포먼스, 호국안보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김일수 김천시 부시장은 “ 강한 힘에는 그 만큼의 강한 책임이 따른다."며, “평화로운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 시민모두가 안보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자."고 했다,

선종두 지회장은 추도사에서 “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호국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간직하며 시민과 함께 북한의 지속된 도발 만행을 규탄하여 국민의 하나 된 힘만이 북한 도발을 영원히 끊는 길이며 이를 위해 안보의식 결집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함께한 시민들은 호국안보 결의문 낭독을 통해 북한의 도발 경감심을 일깨우고 북한의 변화와 정부의 대북제재 강화 촉구와 더불어 국가안보체제 구축에 선봉이 될 것을 결의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2016년도에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에 의거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서해수호를 위해 희생 ․ 공헌한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별로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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