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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타임뉴스=이승근] 상주도서관(관장 정경희)은 25일(토) 학생·학부모·상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2017년 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개막 행사를 상주도서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6년에 처음 시작한"도서교환·문화예술 한마당"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소장한 책을 교환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고 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더불어 문화 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책 문화 축제로 3월 ~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2017년 개막식 행사는 강영석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위원장, 권오균 교육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마리의‘베토벤 바이러스’, 국제기타페스티벌 최연소 기타리스트 박해성(상주 내서중 2학년)의 기타 공연, 시노래 전문밴드 징검다리의 시노래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이성애의 대금 연주, 알베로벨로 앙상블(alberobello ensemble)의 클래식 성악 공연, 상주도서관 총무과장이자 민요가 김범영의‘치이야 칭칭나네’동부민요 등의 문화 공연과 도서교환 ․ 기증 ․ 중고도서판매코너와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의 협조로 다양한 플리마켓을 열어 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정경희 관장은“도서교환․문화예술한마당"행사를 통해 책장 속 잠든 도서를 깨워 상주시민들의 독서 진흥에 기여하고 이 프로그램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행사이자 자랑거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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