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의 봄맞이 쓰레기 일제정비와 차선도색, 시가지 봄꽃 식재 도로 교통환경 조성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3-26 06:54:31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영주시는 겨우내 쌓인 쓰레기 일제정비와 차선도색, 시가지 봄꽃 식재 등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만들기가 한창이다.

시는 제설제 등으로 지워진 차선 10km를 새로 도색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도로 교통환경 조성에 나섰다. 

아울러 시가지꽃화분에 봄꽃 1만6000본을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

장수면(면장 김창영)은 다음달 2일 개최되는 소백산마라톤 참가를 위해 시를 찾는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영주IC주변과 진입도로변에 산수유외 3종의 꽃나무 160그루를 식재했다.

풍기읍(읍장 조강기)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각 마을별로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영주2동(동장 권필숙)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영주2동지킴이 날로 정하고 주민 불편사항이나 도시미관 저해 요소를 제거해 나가고 있다. 지난 24일 서천둔치에서 주민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안전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문수면(면장 박영미)은 최근 이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개최하고 무섬마을, 소공원 등에 쌓여있던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안정면(면장 정기대) 다음달 10일까지 좀철 소하천 정비기간으로 정하고 홍교천, 봉암천, 줄포천 등 겨울내 쌓였던 퇴적물을 말끔히 정비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새봄을 맞아 자발적 주민 참여가 중심이 돼 환경정화활동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국토 청결운동을 적극 지원해 깨끗한 영주 이미지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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