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꽃사과나무 거리 전정 작업 봉사활동
송용만 | 기사입력 2017-03-27 11:50:21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는 봉현면 생활개선회(회장 유순남), 적십자회(회장 이병숙), 농가주부모임(회장 지선이) 3개 단체가 27일 소공원‧공한지, 지방도931호선, 테라피로 등 양안에 식재되어 있는 꽃사과나무 1,900여그루의 수형을 바로잡는 전정 작업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 120명은 사과영농에 종사하고 있어 사과재배에 관해 전문가적 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봄맞이 꽃사과나무 전정 작업에 참여했다.

봉현면은 2011년부터 특색있는 꽃사과나무 거리 조성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면서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해마다 고사된 나무는 새로이 보식하고, 전정 작업과 시비작업을 꾸준히 해, 사과의 고장에 걸맞게 꽃사과나무를 봉현면의 대표 가로수로 정착하는데 힘을 모아왔다.

3개 단체 회장은 영농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기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지역을 위해 뜻 깊은 일을 하게 되어 무척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매년 꽃사과나무 관리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영헌 면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봉현 만들기를 위해 관변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색 있는 꽃길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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