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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최동순]제15회 강원도협회장기 합기도대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이틀간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17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합기도대회 예선전을 겸한 대회로 총 400여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1일 오전 11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단체연무, 대련(예선전), 술기(호신술과 무기술) 경기가 이어지며, 2일에는 대련(결승) 경기가 치러진다.합기도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도 합기도인들이 하나가 되어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합기도의 위상과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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