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재무팀 지방세 징수 우수 평가상
이부윤 | 기사입력 2017-04-05 17:22:34

[단양=이부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충북도가 평가한 ‘2016년도 지방세 징수실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목표 달성도,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과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12개 분야를 평가했다.

지난해 단양군은 현년도 징수실적 제고를 위해 부과에서 징수까지 계통적 관리를 강화하고 법적인 절차를 엄격 시행해 부과액 대비 98% 징수율을 올리는 성과를 냈다.

군은 맞춤형 체납 징수활동을 펼쳐 이월 체납액의 40%를 정리했다.

먼저 20년 이상 경과된 고질체납자 소유 부동산을 대위 등기를 통해 공매 처분해 1,700만원의 체납액을 우선 징수하고 또, 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모두 238대를 영치해 7,100만 원을 거둬들였다.

군 관계자는 “체납자의 은닉재산과 금융재산 추적조사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 성실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건전성 제고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단양군은 지방세 징수실적(2015년 기준) 평가 최우수상과 충청북도 세외수입 연찬 3위, 전국세외수입연찬 최우수상, 전국세외수입 운영실적 진단분석 결과 우수기관, 전국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단양군 재무팀 식구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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