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수입한 웰시포니 암말 두 번째 암망아지 출산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4-10 18:33:29
[구미타임뉴스=김이환] 지난 4월 6일 구미시승마장(구미시설공단이사장 엄상섭)에서 보유하고 있는 암말이 승마장 가족들의 축복 속에 건강한 암망아지를 출산해 그 이름(마명)을 ‘자두’로 지었다.

구미시승마장에서는 지난 2012년 1마리, 2015년 2마리에 이은 것으로 지금까지 모두 4마리가 출산됐다.

특히, 이번에 출산한 어미말은 웰시포니라는 품종으로써 우수 국내산 승용마 번식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1월 한국마사회를 통해 수입했다. 

그해 5월과 6월에 각각 암망아지를 출산해 화재를 모운 바 있다, 

이번이 그중 한 마리가 두 번째 출산 했다.

웰시포니는 천연기념물인 제주마와 체격이 비슷하고 온순하여 유소년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품종으로 앞으로 계획중인 유소년승마단 창단 운영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미시승마장은 낙동강변 평지에 자리해 조망이 뛰어나고 짜임새 있게 지어진 공공승마장을 축으로 하여 최근 원형실내조련시설을 갖추었다, 

지난 2015년 내륙지역 최초의 말산업특구 지정, 2016년 전국 최초의 승마길이 낙동강승마길과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준공을 계기로 국내 말 산업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올해 9월과 10월에 구미시승마장에서 승마인은 물론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승마대회인 제47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대회와 구미시장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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