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취약계층 위한 ‘보래미 행복 clean house’ 실시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4-14 17:02:23
강릉시 포남2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행복한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해 ‘보래미 행복 클린 하우스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후원업체(동양산업)와 강릉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강릉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불과 옷가지, 세탁서비스와 전기장판 등을 지원했으며 ㈜동양산업 대표이사 고광빈씨는 옷장 및 가구, 씽크대 등을 제작 지원했다.

1차 진행한 가구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지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집안정리를 하지 못한 76세의 독거노인이었다.

대상자인 이모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결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흡족해 했다.

최상헌 포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보래미 행복 clean house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위원들의 자발적인 노력봉사와 민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실시한 점이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로 발전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은희 포남2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살기 좋은 포남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릉타임뉴스=박정도 기자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