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유림의 대표이자, 항일민족운동가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5주년 추모식 거행
손호헌 | 기사입력 2017-05-10 18:28:55

[성주타임뉴스=손호헌 기자] 성균관유도회 성주군지부는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55 주기를 맞아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 리고 명복을 비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행사는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유림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심산선생 약력보고, 어록낭독,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성균관유도회 여성중앙회성주군지부는 선생을 기리는 행사로 차 나눔행사를 마련하고, 고인의 넋을 위로 했다.

심산 김창숙 선생은 1879 년 7 월 10 일 성주에서 출생, 근세 유림의 대표자이자 항일 민족운동가 , 교육자 , 정치가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하다 지난 1962 년 5 월 10 일 서거했다 .

이날 추모사에서 김항곤 성주군수는 “ 오늘 추모행사가 심산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 그분의 사상 및 애국애족정신을 후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 고 했다 .

한편, 심산 김창숙 선생을 기리는 이번 참배행사는 10 일부터 오는 21 일까지 심산기념관을 개방해 지역주민은 물론 성주군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들이 누구나 참석하여 자율적 참배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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