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 고구마의 역사를 배우는 '달콤한 소풍'
박정도 | 기사입력 2017-05-12 11:47:24

원주역사박물관(관장 정광화)은 17일부터 취학 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고구마의 유래와 조엄 선생의 애민정신을 기리는 ‘고구마 할아버지와 떠나는 달콤한 소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조엄기념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형 사업으로 지역 내 어린이들이 현장학습을 할 곳이 많지 않다는 점을 착안한 사업으로 지난해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박물관은 달콤한 소풍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고구마를 심고, 가꾸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고구마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알아가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조엄기념관은 조엄 선생의 사람사랑과 달콤함이 가득한 곳이다. 달콤한 사랑을 원하는 분들은 방문해서 사람의 향기와 달콤함에 취해 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역사박물관은 향후 조엄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달콤한 놀이교실’, ‘고구마역사여행단’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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