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재난사고 제로 생명존중 안전학교 운영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7-05-15 08:50:27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사고 0(제로)을 목표로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에 나선다.

이 기간에는 호우나 태풍 등 기상 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 구축을 통해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간 긴밀한 대응과 축대․옹벽․절개지․물놀이시설․공사장 등을 재해취약시설로 지정하고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안전순찰 기동반을 운영해 재해취약시설 및 안전 사각지대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재난 발생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인명구조 및 2차 사고 예방과 신속한 복구를 통해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대책기간에는 태풍․집중호우 등으로 학생들의 위험성이 인정되는 경우 4~6시간 전에 등․하교 시간 조정 또는 휴업 등에 대한 조치가 이뤄지며, 학교에서는 태풍․집중호우 시 행동요령 및 물놀이 안전수칙 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여름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는 등 재난에 철저히 대비해, 단 한건의 재난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생명존중 안전학교를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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