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보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건강케어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5-16 17:40:51
[김천타임뉴스=김이환]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25주 동안 장애아동에게 운동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태보와 함께하는 장애아동 건강케어’ 프로그램을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시작했다.

장애아동은 장애등록이 된 만 19세 이하 아동을 지칭하며 대부분 지적·발달 장애인으로 인지력이 부족하고 자립이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권리보호가 곤란하여 국가·사회적으로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계층이다. 또한 장애아동이 지닌 건강상의 문제는 가족구성원과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침으로 성인기에 나타날 수 있는 이차적인 건강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한다.

이날 참석한 장애아동은 사전등록을 통해 체성분 측정을 하였고 태보 (태권도와 복싱, 에어로빅을 합쳐 만든 운동) 전문강사와 함께 1시간 가량 태보운동으로 근력 및 근지구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태옥 보건소장은 “장애아동의 부모도 같이 동참하여 가정에서도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및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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