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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타임뉴스=이승근]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 보건소는 5월 25일 현풍도깨비시장 일원에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도움으로 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흉부X-선)을 실시했다.
이날 결핵검진은 지역사회 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하여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실시하고, 결핵 홍보 및 상담을 병행했다. 뿐만 아니라 6월20일에는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결핵검진과 예방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김문오 군수는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균형 잡힌 영양섭취와 꾸준한 운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실천 등 결핵예방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2주 이상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있거나 가족이나 직장동료 중 결핵환자가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때 이른 무더운 날씨로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5. 29 ~ 9. 30 까지 운영하며 온열질환시스템을 통해 환자 발생을 지속적으로 모니터한다고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실시하는 결핵 이동검진을 희망하는 사업체나 단체 또는 보건소 결핵검진을 희망하는 개인은 달성군보건소 결핵실(☎668-3093, 309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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