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직원 감자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뿌듯한 땀방울!
손호헌 | 기사입력 2017-05-30 18:14:21

[고령타임뉴스=손호헌 기자] 고령군 개진면은 지난 29일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이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개진면 직원들은 감자 넝쿨 및 비닐 제거작업에 비지땀을 흘렸다.

지원농가는 “해마다 감자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없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면 직원들이 찾아와서 큰 도움이 되었다, 

농번기 때마다 농촌을 찾아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고 했다.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과 높은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은 밭작물 조기수확으로 적기 모내기에 차질이 없도록 여러 기관 및 봉사단체에서 일손 돕기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