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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타임뉴스=우진우] 서울시는 6일(화)부터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및 주한 외국인의 타 시도 방문 활성화를 위해 버스자유여행상품(K-트래블버스)을 운영한다.
1박2일 코스로 구성된 K-트래블버스는 각 지역 대표 관광지 방문은 물론, 외국인이 선호하는 한국문화체험을 포함하여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는 성공적인 상품운영을 위해 참여지자체(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 경상북도)와 공동 업무협약 체결(‘17.4월) 및 간담회(’17.5월)를 통해 세부 코스점검 및 운영방안을 확정, 운영하기에 이르렀다.
시는 올해 K-트래블버스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18년 이후 점차 운영코스를 확대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체험상품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K-트래블버스가 서울을 찾는 개별관광객 대표 관광상품이 되도록 타 지자체와 합심하여 노력하겠다"며, “K-트래블버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타시도 상생관광의 협력모델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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