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팔각회, 12년째 한결같은 현충일 추모객 봉사활동 전개
우진우 | 기사입력 2017-06-08 01:53:46

[제주타임뉴스=우진우] (사)대한민국팔각회 제주팔각회(회장 강경종)는 6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제주시 충혼묘지에서 열린 현충일을 맞아 12년째 참배객 등을 위해 따뜻한 차와 음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 행사에는 제주팔각회 회원과 부녀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새벽부터 줄을 이은 참배객들은 맞았다.

특히 올해 현충일에는 쌀쌀한 비 날씨로 따뜻한 커피를 찾는 참배객이 많았다.

12년째 회원들의 회비 등을 통해 순수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제주팔각회에 보훈단체 간부, 참배객 등이 팔각회 임원진을 격려하는 손길도 이어졌다. 자매기관인 제주해양경비안전서 김인창 서장과 간부진도 봉사활동 텐트를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신관홍 도의회의장과 도의원들, 이석문 교육감 등도 봉사활동하는 제주팔각회 회원들과 부녀회를 격려했다.

제주팔각회 이상철 총무이사는 "비가 내려 추운가운데 열린 현충일에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고귀한 뜻을 받들기 위해 참배객 등이줄을 이어 보람이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장병과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팔각회는 평화통일, 자유수호,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안보사회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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