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부보훈지청, 무궁한 대한민국 만들기 행사 개최
호국보훈의 달 계기, 무궁화로 하나 된 대한민국 만들기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7-06-09 17:22:23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은 9일 홍성역에서 ‘무궁한 대한민국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대형 현수막에 하나 된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국민의 마음을 담아 무궁화 스티커를 부착, 대한민국 지도를 완성하였다. 더불어 더 나은 대한민국을 향한 국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적으면서 나라사랑의 염원을 함께 나누었다.
이용객이 많은 오후 시간대를 이용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일반인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행복한 대한민국", “사랑으로 하나 된 우리 대한민국"등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하여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은 물론 세대가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하나 된 대한민국을 이루어 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유공자는 무궁화로 채워진 한반도를 바라보며 어서 통일이 되어 무궁화로 남북이 이어진 대한민국을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제작된 무궁화 대한민국은 청사 로비로 옮겨와 게시하여, 하나 된 대한민국을 바라는 국민들의 뜻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안기선 지청장은 이러한 행사를 계기로 화합을 이루고 튼튼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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