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장기기증 운동 계몽 위한 ‘제16회 사랑의 대 음악회’ 성황리 개최
최두헌 | 기사입력 2017-06-12 13:26:20

【군산타임뉴스 = 최두헌】

나부터 시작하는 진정한 생명사랑, 나눔의 실천을 위해

- 군산시, 장기기증 운동 계몽 위한 ‘제16회 사랑의 대 음악회’ 성황리 개최 -


군산시는 ‘나로부터 시작되리’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진정한 사랑 나눔 실천과 생명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에 대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랑의 음악회를 펼치며 각계각층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군산시와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전북지부와 함께 장기기증의 활성화를 위한 시민 홍보사업으로 ‘제16회 사랑의 대 음악회’가 지난 10일 군산예술의 전당에서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사랑의 대 음악회는 각종 시상과 함께 사랑의 장기기증 전북지부 홍보대사로 설경민 군산시의원을 위촉하고 성악, 기악, 현대무용 등 다채로운 장르로 참석한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동을 전했으며, 기증자, 수혜자, 서약자, 후원자와 시민을 초청하여 시민화합과 소외받고 있는 환우들에 대한 관심과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과 가족을 비롯해 타인 및 공동체 안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음악회에 참석한 전형태 보건소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장기기증 등 기증 문화의 점진적 확산으로 의학발전과 만성질환 환우의 새 생명을 찾는 데 의식전환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선진적 사고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해소시켜 군산시가 추진하는 ‘어린이 행복도시 건설’에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시에서는 장기기증 및 이식에 관한 범시민적 이해와 거리감을 해소하고자 제정된 ‘군산시 장기 등 인체 조직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들이 장기기증의 참여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등록・접수창구를 각 읍면동 및 보건소, 시청민원실에 설치하여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16회 사랑의 대 음악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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