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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 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국수를 기탁받아 흥남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황병윤 흥남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참다운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동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희망나눔봉사센터는 빵·국수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를 홈페이지(www.redcross.or.kr)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1회 참여가능인원은 15~25명으로 청소년, 기업체, 직원 등 가족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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