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실무 교육’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7-07-06 11:27:42
[구미타임뉴스=이승근] 구미상공회의소는 지역대표 경제단체로서 지역 수출업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즉, 1981년 7월 20일 설립이후 수출입관련 원산지증명서를 비롯한 제증명발급업무를 개시해 2014년 2천9건, 2015년 2천110건, 2016년 2천470건을 발급했다. 지난해 발급된 증명서에는 일반원산지증명서(1,283건), 한·아세안 FTA 원산지증명서(435건), 한·중국 FTA 원산지증명서(386건), 한·베트남 FTA 원산지증명서(27건), 한·인도 FTA 원산지증명서(26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서명법에 따라 거래 사실을 공정하게 관리·보증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사업자범용, 원산지증명용, 전자세금계산서용 인증서)를 발급하고 있으며 2014년 217건, 2015년 320건, 2016년 411건 발급·인가했다.

그뿐만 아니라 구미상공회의소는 경북지역 중소기업 FTA 활용과 수출애로사항에 도움을 주고자 ‘경북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경북FTA활용지원센터’는 FTA 관련 교육, 설명회, 전문가 컨설팅 뿐만 아니라 FTA 상담실 운영, FTA 활용 책자 제작 및 배포 등 FTA 활용을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7월 6일(목) 10:00-18:00 본 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수출업체 담당자를 대상으로 ‘FTA활용을 위한 수출입통관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구미상의는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코트라 구미지사’ 설치를 위해 구미시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목요조찬회 행사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의 수출유망기업 발굴‧육성 및 수출확대 사업과 해외‧국내 마케팅 지원사업 등 각종 수출 지원사업을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기업의 활용을 도왔으며, 국내‧외 전시회 참가 부스설치비 및 팜플렛 지원 사업은 물론, 올해 9월 중에는 ‘신산업 창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사업 연수단’을 미국 샌디에이고, 어바인, 로스엔젤레스 등에 파견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기업 파트너십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구미상의 관계자는 “무역인증서 및 공인인증서 발급, 경북FTA활용지원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수출신장은 물론, 지역사회 동반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또한 해외시장 정보획득과 판로개척 및 마케팅능력 제고를 위해 코트라와 같은 수출지원기관은 필수적으로 구미에 유치되어야 한다며,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샐틈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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