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연철 文 대통령의 동일행 전용기탑승...따르릉 열창
| 기사입력 2017-07-06 17:03:42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연예가화제/타임뉴스=신종철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G20 참석차 독일에 출국한 가운데 순방길에 동행한 개그맨 김영철이 동포간담회에서 자신의 노래 ‘따르릉’을 열창했다.

김영철은 5일 낮 12시30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시내 호텔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독일 동포간담회 진행을 맡았다. 이는 문 대통령 내외가 마련한 것으로 재독 동포 200여명을 초대한 오찬 행사다.

김영철은 이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함께 간담회 진행을 맡았다. 김영철은 간담회 시작 전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노래 '따르릉'을 열창했다.

따르릉'은 지난 4월 발매한 김영철 트로트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작곡했다. '따르릉 따르릉 내가 네 오빠야'라는 가사가 반복돼 듣는 이의 흥을 돋운다.

방송인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행 전용기에 탑승한 것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이번에는 외교부 페이스북에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개그맨 김영철. 사진l 외교부 페이스북

외교부는 6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스북에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독일 베를린 시내 호텔에서 열린 독일 동포 초청 간담회 소식을 전했다.

외교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방문의 첫 일정으로 동포 간담회를 개최하여 파독 광부 및 간호사 동포들의 헌신과 양국 우호협력 증진에 힘써온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대통령이 순방국의 동포들이 주최하는 행사에 초청되어 가는 것이 일반적 관례였으나, 이번에는 대통령이 동포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그동안 보아 왔던 '대통령님 환영합니다'라는 문구 대신 ‘여러분이 대한민국입니다’라고 적힌 무대 뒤 현수막을 설치했다"면서 '김영철'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외교부가 공개한 사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독일 동포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맨 뒤에 고개를 내밀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