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찾아가는 의정
- 충북여성재단 및 청주해오름마을 현장방문, 함께하는 의정 실현에 노력 -
한정순 h240520@naver.com | 기사입력 2017-07-11 18:54:23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주 )는 제357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후,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기관에 대한 현안업무 공유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을 위해 충북여성재단과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을 방문했다.
먼저, 지난 4월 27일 출범한 충북여성재단을 방문해 재단 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 추진 상 문제점 및 대응방안, 향후계획에 대한 정책대안 등을 폭넓게 수렴했다.
특히, 충북여성재단은 충북지역 여성정책 연구와 교육의 허브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한 만큼, 지역의 여성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여성정책 개발과 체계적 지원, 여성·가족을 위한 정책 연구개발, 성주류화 확산을 위한 제도 연구 등을 다른 시·도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하여 여성가족친화도 충북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청주해오름마을을 위문 방문해 준비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의 안전 상태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건의사항도 적극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시설에 입소한 한부모가족들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은 물론, 입소된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교육 수혜를 균등히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상담을 통해 상처를 치유 받을 수 있도록 상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정책복지위원회 소속 기관의 현장 방문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당면한 현안을 해결해 나감으로써, ‘찾아가는 의정’, ‘공유하는 의정’, ‘청취하는 의정’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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