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 2017년 상반기 2차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한정순 | 기사입력 2017-07-12 15:47:00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주)는 12일 10시부터 제2차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충북여성재단, 충북도립대학 등 7개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2017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김영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6선거구)은 충북여성재단이 충북지역 여성정책 연구와 교육의 허브 기능 등을 수행하기 위해 출범한 만큼, 지역의 여성인재 양성, 현장 맞춤형 여성정책 개발과 체계적 지원, 여성·가족을 위한 정책 연구개발, 성주류화 확산을 위한 제도 연구 등을 타 시·도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하여 여성가족친화도 충북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규 의원(자유한국당, 청주시 제1선거구)은 기초생활 맞춤형 급여기준에 대한 민원이 제기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장애인생산품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장애인생산품 수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유치가 작년 대비 2017년 현재 다소 저조한 것으로 보이는 바, 많은 홍보와 유치를 위한 노력을 더욱더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박우양 의원(자유한국당, 영동군 제2선거구)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관련하여 일자리를 원하는 노인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공급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또한, 노인 학대에 대한 사건사고가 지속 발생되고 있는 바, 한시적인 점검이 아닌 계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한 인권 보호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윤은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아동상담사 1인당 이상적인 상담관리 아동수는 15명인데 비해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관리 아동수는 평균 48명으로 상담건수가 매우 많아 증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보이는 바, 향후 인력충원 계획 수립 및 실제 증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중부권 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5선거구)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대한 추진상황 질의와 함께 복지충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가 안정적이어야 함을 강조하며, 사회복지사에 대한 처우가 전국 수준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양섭 의원(자유한국당, 진천군 제2선거구)은 보건복지국 2017년 예산집행 상황을 살펴보면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사업비 집행률이 저조하므로, 불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어린이집의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바, 철저한 지도 점검을 통해 다시는 우리 충북에서는 유사한 사건이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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