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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는 가족형 휴양지로 차별화를 강조한 삼척해수욕장과 맹방해수욕장을 포함하여 관내 16개소 해수욕장을 14일부터 개장 운영키로 했다.
올해 삼척시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8일간 여름해수욕장을 운영하며 7월 14일 오전 11시 맹방해수욕장 종합안내센터 앞 광장에서 초청 인사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개장식은 피서객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휴먼(Human) 비치의 초석 마련을 위한 비치휠체어 운영 협약식을 장애인연합회와 체결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삼척해수욕장은 썬베드 비치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은 대명쏠비치와 공동주관으로 7월 22일 ~ 7월 26일까지 성수기 전에 개최하여 붐업을 조성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맹방해수욕장은 가족단위의 피서객과 캠핑객이 쉴 수 있는 특화된 캠핑 비치로 조성하기로 하고 푸드트럭과 해변 향토식당이 어울리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 풀 존 수상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어 추억과 재미를 선사한다.
삼척시는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종합상황실을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 설치하고 피서객의 불편사항 처리와 관광안내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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