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지정증 수여 및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
이연희 | 기사입력 2017-07-19 15:56:19
【군산타임뉴스 = 이연희】 군산시가 새만금 명품도시에 걸맞게 지역 음식을 관광 자원화하여 특색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자 2017년 군산 맛집 37개소(신규 2, 재지정 35)를 지정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맛집은 군산한우촌, 콩뜰 2개소로 군산 맛집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지 평가에 의한 엄격한 심사와 사전심의회의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기존 맛집 35개소와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먹거리 문화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대중이 선호하는 맛집을 발굴하기 위해 신규업소는 물론 기존 맛집에 대해서도 현지 평가 및 재심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2016년에 지정된 기존 맛집 37개소 중 2개소가 기준 미달로 지정 취소되었으며 신규 2곳이 추가 지정됐다.

현지평가는 음식의 맛, 독창적 메뉴, 가격의 적정성, 위생, 서비스, 시설 등의 항목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지정된 맛집의 경우에도 사후관리를 위해 정기적 재심사와는 별도로 수시로 적합 여부를 심사하고 있다.

군산시 식품위생과는 7월 19일 신규 및 재지정 된 37개 업소에 대해 지정증 수여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으며 지정된 업소는 맛집 표지판 부착, 시설 개선자금 신청시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식품위생과 오숙자 과장은 “먹거리는 그 도시를 찾는 가장 중요한 관광 컨텐츠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맛집 발굴과 사후 관리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군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시 홈페이지(www.gunsan.go.kr) 및 관광안내소, 대표관광지 등에 맛집 홍보 책자를 배포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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